김봉식 신임 서울경찰청장…대구 출신 '수사통'
뉴스1
2024.08.14 19:26
수정 : 2024.08.14 19:29기사원문
(서울=뉴스1) 김민수 기자 = 14일 신임 서울경찰청장으로 발령 난 김봉식 경기남부경찰청장(57·경찰대 5기)은 대표적인 '수사통'으로 꼽히는 인물이다.
1967년생인 김 서울청장은 대구 광역시 출신으로 경북고와 경찰대, 경북대 국제대학원 국제학 석사를 졸업했다.
다만 현 정부 출범 전까지 주로 지방에서 활동해 크게 주목받진 못했다.
그러다 지난해 1월 요직으로 꼽히는 서울경찰청 수사부장으로 임명된 후 흉기난동 사건과 강남 납치 살해 등 굵직한 사건을 지휘하며 경찰 핵심 수사라인으로 떠올랐다.
지난해 9월 치안감으로 승진한 뒤에는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수사국장으로 발령됐다. 이후 10개월 만인 지난 6월 치안정감으로 승진했으며, 경기남부경찰청장으로 임명됐다.
김 서울청장은 대구에서 근무하는 동안 윤석열 대통령과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윤 대통령은 1994년과 2009년 대구지검에서, 2014년에는 대구고검에서 근무한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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