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고에 앙심…인질극 벌인 브라질 포르노 배우
뉴시스
2024.08.20 14:41
수정 : 2024.08.20 14:41기사원문
[서울=뉴시스]황소정 인턴 기자 = 브라질 포르노 배우가 해고된 데 앙심을 품고 남자친구와 함께 자신이 다니던 회사를 급습해 인질극을 벌였다.
15일(현지시각)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브라질 출신 포르노 배우 이사도라 알부케르케 바르보사(21)는 최근 성인 영화 제작사로부터 해고를 통보받았다.
다 실바는 공범 2명과 함께 브라질 에스피리토 산토주 과라파리시에 있는 촬영 스튜디오를 침입해 프로듀서와 여배우 4명을 인질로 잡고 온라인 은행 송금을 강요했다.
이들은 인질들을 살해하겠다고 협박한 뒤 1만8505파운드(약 3200만원)와 스마트폰, 시계, 보석류를 훔쳐 달아났다.
시 경찰 특수범죄 수사반장 로잔 시스네이로스는 성명을 통해 "이 사건은 영화 제작사와 해고된 배우 간의 의견 불일치로 발생했다"며 "인질극을 벌인 배우의 남자친구는 강도, 마약 밀매 등 여러 범죄 기록이 있는 인물"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이들을 끝까지 추적한 끝에 지난 12일 에스피리토 산토주의 빌라 벨하에서 붙잡았다. 이들은 재판을 기다리며 구금된 상태다. 공범 2명은 여전히 도주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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