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분리 개선 보안 대책 어떻게?" 금융당국, 全 금융업권 대상 설명회 개최
파이낸셜뉴스
2024.08.22 10:17
수정 : 2024.08.22 10:17기사원문
'금융분야 망분리 규제개선 로드맵' 합동 설명회
금융회사 등 IT 및 보안 담당자 400여명 참석
[파이낸셜뉴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이 금융보안원과 함께 전 금융업권을 대상으로 '금융분야 망분리 규제개선 로드맵'에 대한 합동 설명회를 22일 열었다. 금융회사 등 IT 및 보안 담당자 약 400여명이 이날 설명회에 참석했다.
금융당국은 망분리 규제 개선 배경 설명 등 인사말을 시작으로 로드맵의 1단계 추진 과제 구체적인 내용과 규제 샌드박스 운영 방향 등을 설명했다.
'연구·개발 분야 망분리 개선'을 위해 연내 '전자금융감독규정'을 개정할 예정이며 이에 따라 금융회사 등이 지켜야 할 추가 보안대책과 연구·개발망의 구체적인 활용 범위에 대한 지침은 추후 가이드라인을 통해 보다 상세히 안내할 예정이다.
이어 금융회사 등이 갖춰야 할 강화된 보안대책의 주요 내용을 설명했다. 다만 예시는 금융권이 참고할 수 있는 가이드라인에 해당하며 실제 보안대책은 개별 서비스의 내용, 이용하는 데이터의 범위, 금융회사 등의 보안 역량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특히 특정 보안 방식·기술만 사용하도록 제한하는 것이 아니라 보안성을 충분히 갖춘다는 전제하 금융회사 등이 자율적으로 여러 보안 기술 등을 활용해 보안대책을 구성할 수 있다고 안내했다.
금융당국은 이날 설명회를 시작으로 총 네 차례 업권별 설명회를 열고 개별회사가 수립한 보안대책에 대한 구체적인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9월 중 샌드박스 신청을 접수해 이르면 연내 규제 개선사항을 반영한 혁신 금융서비스를 지정할 계획이다.
seung@fnnews.com 이승연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