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리♥' 문지인 "동생 뇌전증 앓아…실종된 적도"
뉴스1
2024.08.26 23:27
수정 : 2024.08.26 23:27기사원문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문지인이 부모님과 동생이 떨어질 수 없는 이유를 밝혔다.
이날 부모님이 남동생에 대해 인수인계하면서 궁금증이 커졌다.
알고 보니 무려 28년 만에 돌아온 부모님의 데이트 날이라고. 사위 김기리가 마지막 데이트가 언제였는지 물었다. 문지인 부모님이 "기억도 없다, 늘 같이 다녔기 때문에"라고 해 안타까움을 줬다.
문지인은 "부모님이 동생 떼어놓고 단둘이 외출하지 않는다"라며 "제가 결혼 전에 동생이 실종된 적 있었다. 처음 있는 일이었는데, 그 뒤로는 더더욱 그런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한 12시간 정도였는데, 동생이 뇌전증도 앓고 있어서 그때 12시간이 정말 24년 같은 시간이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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