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범죄 혐의' NCT 출신 태일, 28일 첫 경찰 조사받아
연합뉴스
2024.08.29 13:12
수정 : 2024.08.29 13:12기사원문
'성범죄 혐의' NCT 출신 태일, 28일 첫 경찰 조사받아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성범죄 혐의로 고소당해 그룹 NCT를 탈퇴한 가수 태일이 첫 경찰 조사를 받았다.
SM은 그러나 태일이 받는 '성범죄 혐의'가 무엇인지는 공개하지 않았다.
SM은 태일이 성범죄 관련 형사사건으로 고소당한 사실을 확인했다며 사안이 엄중해 태일의 팀 탈퇴를 결정했다고 전날 알렸다.
태일은 2016년 NCT의 유닛 NCT U로 데뷔해 NCT와 산하 그룹 NCT 127 멤버로 활동했다.
태일은 지난해 8월 오토바이를 타고 귀가하던 중 교통사고로 오른쪽 허벅지 골절상을 입었고, 이후 한동안 콘서트와 신보 방송 활동에 참여하지 못했다. 이후 이달 3∼4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NCT 127 팬 미팅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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