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수빈, '더 시즌즈'서 신곡 '사랑하자' 선공개…애절한 감성
뉴스1
2024.09.01 11:50
수정 : 2024.09.01 11:50기사원문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싱어송라이터 소수빈이 '더시즌즈'에 출연해 미발표 신곡 '사랑하자'를 선공개했다.
소수빈은 지난달 30일 방송된 KBS 2TV '더 시즌즈-지코의 아티스트'에 출연해 오는 9월 5일 발표하는 신곡 '사랑하자'를 선공개해 팬들에게 화제를 모았다.
이에 소수빈은 '싱어게인3'에서 선보였던 곡 '머물러주오'를 부르며 등장했다.
소수빈은 "음악을 하나의 큰 감정의 파형이라고 생각하는 거 같다"라는 지코의 말에 "어떤 노래를 부를 때 스스로 이야기를 기획한다, 그렇게 하면 들어주시는 분들이 더 몰입을 해주시는 거 같다"라고 전했다.
이외에도 소수빈은 신승훈 원곡의 '아이 빌리브'(I Believe)로 설레는 보이스를 들려주었으며, 어린 시절 아이돌 그룹 멤버가 될 뻔했던 일화를 밝히며 샤이니의 '루시퍼'(Lucifer) 댄스 일부를 짧게 선보이기도 했다.
특히 소수빈은 이날 오는 9월 5일 발매되는 새 싱글 '사랑하자'를 최초 선공개 무대로 선보이며 이목을 모았다. 소수빈은 신곡에 대해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에 대한 이야기다"라고 짧게 설명했다. 이후 소수빈은 애절한 감성과 깊이있는 가사를 통해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사랑하자'는 지난 2023년 출연한 '싱어게인3-무명가수전' 이후 소수빈이 처음으로 발매하는 솔로 싱글로 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곡으로, 잠에서 깨어난 후에도 여전히 꿈처럼 사랑하는 이와 함께 하고 싶은 소망을 담았다.
한편, 소수빈의 신곡 '사랑하자'는 오는 9월 5일 오후 6시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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