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 수소 R&D 가속화"…KIST, 남석우 박사·이관영 교수 영입
뉴스1
2024.09.02 16:32
수정 : 2024.09.02 16:32기사원문
(서울=뉴스1) 윤주영 기자 =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은 청정수소융합연구소에 남석우 박사와 이관영 교수를 새로 영입했다고 2일 발표했다. 남 박사는 청정수소융합연구소의 소장급 직위인 프로젝트 매니저(PM)를 맡고 이 교수는 석학급 연구자로 일하게 된다.
이번 영입은 기관의 청정 수소 기술 혁신과 임무중심형 연구개발(R&D)을 가속하려는 목적이다.
그는 고온 연료전지 기술 수준을 높이고 화합물 수소 저장·추출 원천기술 개발에 크게 기여한 점이 인정됐다. 과학기술훈장 웅비장을 수상하기도 했다.
KIST 관계자는 "남 박사는 기관을 한 번 은퇴하기도 했지만 역량 있는 석학을 다시 모셔 와야 했기에 재영입했다"고 설명했다.
남 박사는 "청정수소융합연구소의 PM으로서 KIST만의 임무를 설정하고 관련 연구팀을 구성해 임무를 수행할 계획"이라며 "기술 수요자 관점에서 실증 연구를 진행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이관영 교수는 LOHC 등 화학적 수소저장 분야뿐만 아니라 바이오에너지, 환경촉매 분야에 정통한 연구자다. 그는 고려대 대학원장 및 연구부총장을 지냈다.
그의 대표적 성과로는 바이오매스 전환 촉매 개발, KIST 연구진과 협업해 과산화수소 직접 합성 촉매를 설계한 것 등이 있다. 해당 분야 관련으론 SCI(E)급 해외 논문에 350편 이상의 논문을 게재하기도 했다. 이런 점을 인정받아 과학기술훈장 도약장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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