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일본 공작기계 수주 4.0%↓…"중국 등 해외 주문 부진"
뉴시스
2024.09.10 17:29
수정 : 2024.09.10 17:29기사원문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일본 선행경기를 나타내는 2024년 8월 공작기계 수주액은 전년 동월 대비 4.0% 줄어든 1107억7100만엔(약 1조375억원)을 기록했다고 닛케이 신문 등이 10일 보도했다.
매체는 일본공작기계공업회(일공회)가 이날 발표한 8월 공작기계 수주 통계(속보치)를 인용해 이같이 전했다.
7월과 비교해서는 10.6% 크게 줄었다.
수주 내역을 보면 내수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9.9% 줄어든 321억9400만엔에 그쳤다. 24개월 연속 감소했다. 전월 대비로는 9.8% 축소했다.
대형수주가 적었던 게 영향을 주었다고 일공회는 평가했다.
외수는 작년 동월에 비해 0.6% 감소한 785억7700만엔으로 집계됐다. 4개월 만에 줄었다. 전월에 비해서는 10.9% 적었다.
1~8월 공작기계 수주 총액은 전년 동기 대비 2.3% 줄어든 9747억7900만엔이다.
이중 내수가 10.7% 감소한 2923억1900만 위안, 외수는 1.8% 늘어난 6824억6000만 위안이다.
일공회는 "대형 안건의 연기가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이 크다"며 "하지만 8월 한달 만 보고 수주 환경이 하향세를 보였다고 판단하기는 어렵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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