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 대표 "회생계획 인가 전 M&A 추진"
파이낸셜뉴스
2024.09.11 14:16
수정 : 2024.09.11 14:16기사원문
11일 티몬에 따르면 회생 절차 개시에 따라 법정관리인으로 조인철 전 SC제일은행 상무를 선정하고, 조사위원으로는 한영회계법인이 선임됐다.
오는 10월 10일까지 채권자들의 목록을 작성해 회생법원에 제출하고, 10월 11~24일까지는 채권자들이 본인의 채권을 신고할 예정이다. 이후 조사위원인 한영회계법인이 계속기업가치와 청산가치를 판단해 11월 29일까지 조사보고서를 제출하고, 티몬은 12월 27일까지 회생계획안을 제출하게 된다.
류 대표는 "관리인을 지원해 회생절차 및 플랫폼 운영에 필요한 업무를 빠르게 수행하고, 기업인수합병(M&A)에도 속도를 내 법원이 회생계획을 인가하기 전 인수합병을 추진한다는 목표"라면서 "티몬에 관심 있는 기업들이 생각보다 많으며, 구체적으로 인수합병을 논의 중인 곳도 두 군데 있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류 대표는 "조사보고서가 나오면 M&A 규모가 확실해지기 때문에 속도가 날 것"이라며 "회생 계획 인가 전 M&A를 목표로 올해 안에 M&A를 추진하고, 피해자 구제와 회사 정상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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