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길, 한글날 선행…서경덕 교수와 캐나다 한글학교에 물품 기증
뉴스1
2024.10.09 10:15
수정 : 2024.10.09 10:15기사원문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배우 김남길이 서경덕 교수와 함께 한글날을 맞아 캐나다 밴쿠버의 한글문화학교에 교육 물품을 기증했다.
서 교수는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김남길과 함께 나란히 앉은 모습을 공개하며 이같은 사실을 알렸다.
이어 "최근 '캔남사당 한글문화학교'에 스마트TV, 노트북 등 다양한 교구재와 한글 공책, 스케치북, 펜 등 다수의 학용품을 직접 기증하고 돌아왔다"라며 "K팝, K드라마 등이 전 세계에 널리 퍼지면서 한국어를 배우고자 하는 외국인과 재외동포가 많아져 이들의 교육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서 교수와 김남길은 지난 광복절에도 조선 최대 규모의 항일 비밀결사단체 '조선민족대동단'에 관한 영상을 제작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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