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올레드 TV, 아트페어 '프리즈 런던'서 기후위기 다룬 작품 선봬
파이낸셜뉴스
2024.10.11 16:23
수정 : 2024.10.11 16:23기사원문
올레드 에보 활용한 작품 전시
[파이낸셜뉴스] LG전자가 아트페어 ‘프리즈 런던 2024’에 참가해 ‘기후 변화’ 문제를 제시한 작품을 ‘LG 올레드 에보(evo)’로 선보였다고 11일 밝혔다.
LG전자는 이번 아트페어에서 영화감독 존 아캄프라와 협업해 160㎡ 규모의 ‘LG 올레드 라운지’를 조성했다. 97형(대각선 길이 약 245㎝) 올레드 에보 5대로 구현한 초대형 작품 ‘바람이 되어’로 전시 한쪽 벽면을 채웠다.
작가는 지난 4월 열린 국제 미술전 ‘베니스 비엔날레’에서도 LG 올레드 TV를 활용한 작품을 선보인 바 있다. 해당 전시에서 영국 대표 작가로 참가해 65형 올레드 에보를 가로로 길게 이어 붙여 구현한 대표작 ‘네 개의 야상곡’, ‘퍼플’ 등을 포함해 다양한 작품을 전시한 바 있다.
오혜원 LG전자 HE브랜드커뮤니케이션담당은 “이번 LG 올레드 아트 프로젝트를 통해 사회에 영감을 주는 협업을 하게 돼 기쁘다”라며 “특히 LG 올레드 TV의 환경보호 노력과 전시의 주제 의식이 맞닿아 의미 있다”고 말했다.
soup@fnnews.com 임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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