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쿨존서 레미콘에 치인 초등생 발등 골절
파이낸셜뉴스
2024.10.14 14:39
수정 : 2024.10.14 14:39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서울 금천구의 한 어린이 보호구역(스쿨존)에서 초등학생을 친 레미콘 운전기사가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금천경찰서는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어린이보호구역치상)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조사 중이라고 14일 밝혔다.
B군은 이 사고로 오른쪽 발등이 골절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생명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운전자가 음주 상태는 아니었다"며 "자세한 사고 경위는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welcome@fnnews.com 장유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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