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승연 상병, 강렬 샤우팅…우즈 '드라우닝' 군백기 역주행
뉴시스
2024.10.22 11:56
수정 : 2024.10.22 11:56기사원문
발매 약 1년6개월 만에 멜론 톱100 진입…신곡 러시 속 최고 순위 68위
22일 소속사 이담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우즈가 지난해 4월 발매한 미니 5집 '우리(OO-LI)' 수록곡인 '드라우닝'은 이날 오전 11시 기준 국내 최대 음원플랫폼 멜론 톱100에서 96위를 달리고 있다. 이 곡은 특히 신곡 러시가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도 이 차트에서 최고 순위 68위를 찍었다.
해당 곡은 우즈가 최근 KBS 2TV '불후의 명곡' 국군의 날 특집에 출연한 뒤 급상승 중이다. 당시 우즈는 본명인 조승연 상병으로 등장해 군복을 입고 강렬한 곡 '드라우닝'을 열창했다. 청량하면서 폭발적인 가창력이 입소문 나면서 무대 영상이 온라인 커뮤니티와 소셜 미디어에 퍼졌다. '군복 드라우닝' 공연 영상은 약 2주 만에 유튜브에서 조회수 115만 회를 돌파했다.
우즈가 직접 작사, 작곡한 '드라우닝'은 사랑하는 이가 떠나간 후 슬픔에 잠긴 마음을 섬세하면서도 강렬하게 표현했다.
데뷔 10주년을 맞이한 우즈는 현재 육군 군악대에서 복무 중이다. 내년 7월 21일 전역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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