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한 크래프톤 대표 "자율적 근무 환경 중요"
파이낸셜뉴스
2024.10.25 18:07
수정 : 2024.10.25 18:07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김창한 크래프톤 대표가 25일 국감에서 주 52시간제와 관련해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자율적인 근무 환경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우재준 국민의힘 의원의 "주 52시간제에 어려움이 없냐"는 질의에 대해 "게임업 특성상 창의성이 요구되고 이는 자율성 하에서 가능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김 대표는 "크래프톤도 이러한 상황을 심각하게 바라보고 있다"며 "법 제도 하에 자율적인 근무 환경과 크레이티브한 제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wongood@fnnews.com 주원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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