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병원, 노사분규 없이 임금·단체협약 타결
뉴스1
2024.10.30 16:53
수정 : 2024.10.30 16:53기사원문
(부산=뉴스1) 장광일 기자 = 부산대병원은 30일 노사분규 없이 2024년 임금·단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열린 협약 조인식에는 정성운 병원장을 비롯한 부산대병원 관계자들과 서해용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부위원장, 노귀영 부산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지난해 7월 약 20일간의 파업 끝에 교섭이 타결된 반면 올해는 원만한 결론을 이끌어냈다.
최종 합의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임금 총액 대비 2.5% 인상 △급식비 월 2만 원 인상 △연차 적용 범위 완화 △경조사 휴가 확대 △난임시술 시 휴가 부여가 있다.
정성운 부산대병원장은 "이번 합의는 의정 갈등 등 어려운 현실에도 노사 간 양보와 타협을 통해 타결이 이뤄졌다는 점에 큰 의미가 있다"며 "부산을 대표하는 병원인 만큼 지역주민이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합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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