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살 빙그레 바나나맛우유... 국가등록문화유산에 도전
파이낸셜뉴스
2024.11.10 18:43
수정 : 2024.11.10 18:43기사원문
달항아리 모양 '용기' 등재 추진
10일 업계에 따르면 빙그레는 바나나맛우유의 국가등록문화유산 등재를 위해 관련 자료를 수집하고 있다. 등재 신청 시기는 아직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국가등록문화유산은 제작된 지 50년 이상 된 근·현대문화유산 중 보존·활용 조치가 필요한 것을 국가유산청이 문화유산위원회 심의를 거쳐 등록한다. 바나나맛우유는 지난 1974년 출시된 빙그레의 대표 제품으로, 제품의 단지 용기 형태는 지난 50년간 유지돼 왔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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