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진, 유재석 재산 언급 "오빠 1000억은 되지?"
뉴시스
2024.11.12 11:34
수정 : 2024.11.12 11:34기사원문
[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배우 서현진이 개그맨 유재석의 재산에 관심을 보였다.
유튜브 채널 '뜬뜬'이 최근 공개한 영상엔 넷플릭스 시리즈 '트렁크' 주연 배우인 서현진과 공유가 게스트로 출연한 모습이 담겼다.
공유는 "애들이 돈 얘기하면서 형을 놀리잖아요. 서현진도 나한테 계속 드라마 찍을 때 (유재석 재산) 얘기를 하더라"고 말했다.
이에 서현진은 "'재석 오빠 1000억은 되지?' 이런 얘기였다. 아니 1조로 했다가 사람들이 그건 안 믿을 거 같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공유는 "말도 안되는 금액을 막 들이대면서 듣도 보도 못한 금액을 막 애기하는 거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서현진은 "아니 재석 오빠가 거지라는 것보다 낫잖아. '아유 저 사람 돈 하나도 없대'보다 1000억원 자산가가 낫지"라고 말했다.
유재석은 "나도 그렇게 생각한다"며 웃었다. 공유는 "얘기가 너무 부풀려지니까…"라고 조심스러워 했다.
한편 '트렁크'는 호숫가에 떠오른 트렁크로 인해 밝혀지기 시작한 비밀스러운 결혼 서비스와 그 안에 놓인 두 남녀의 이상한 결혼 이야기다. 오는 29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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