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무역수지 4개월 연속 적자
파이낸셜뉴스
2024.11.14 18:29
수정 : 2024.11.14 18:29기사원문
10월 수출은 3개월 만에 증가세
지난달 부산지역 수출이 전년 대비 3개월 만에 증가세로 전환됐다.
14일 부산세관이 발표한 '2024년 10월 부산지역 수출입 현황'에 따르면 지난달 부산의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13.7% 증가한 12억9200만달러, 수입은 19.3% 증가한 13억6400만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8월 -11.6%, 9월 -10.4%에 이어 3개월 만에 증가세로 돌아선 것이다.
주요 품목별로 보면 수출은 선박(131.7%), 전기·전자제품(67.3%), 승용자동차(19.6%), 화공품(13.7%), 기계류와 정밀기기(8.8%), 자동차부품(5.3%), 철강제품(3.0%) 등 대부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별로는 EU(-3.9%)를 제외한 중남미(38%), 일본(12.5%), 미국(12.4%), 동남아(11.1%), 중국(7.9%) 등 주요 국가 수출이 늘었다.
지난달 부산의 무역수지는 7200만달러 적자를 기록, 4개월 연속 적자를 나타냈다. 수입의 경우 자본재(97.9%)는 증가한 반면 원자재(-9.6%) 및 소비재(-0.9%)는 감소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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