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캐릭터 '부기' 한국PR대상 최우수상
파이낸셜뉴스
2024.11.26 18:31
수정 : 2024.11.26 18:31기사원문
<지방자치단체 홍보 부문>
2030부산엑스포 홍보 등 열일
관광객 꼭 사가는 굿즈로 인기
올해로 32회를 맞은 한국PR대상은 한국PR협회에서 한 해 동안 진행된 PR 프로젝트 중 우수사례를 선정·시상한다. 올해는 '혁신'에 초점을 맞춰 총 20개 수상작을 뽑았다.
시 소통 캐릭터 부기는 캐릭터를 활용한 유튜브 콘텐츠 및 지식 재산권(IP) 활용 범위 확장, 오프라인 공간 조성을 통한 재치 있는 정책 홍보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성공적인 PR 사례로 인정받았다.
시는 부기 유튜브 채널인 '부기튜브'를 통해 부기가 주요 관광지를 직접 둘러보는 '부기트립', 2025년 전국체전을 홍보하는 '운동왕 부기' 등 다양한 시리즈물을 만들어 부기의 높아진 인지도를 활용한 홍보를 하고 있다.
또 지역 중소기업 등이 제작한 부기 상품은 관광기념품점, 동백상회 등에 입점해 '부산에 방문하면 꼭 구입해야 하는 기념품'으로 자리 잡았다.
지난 10월부터는 저작권 거래 플랫폼 '위츠'에도 입점해 캐릭터 사용 범위를 확장하고 있다.
이 외에도 부기를 활용해 사직실내수영장, 부산도서관 등에 조성한 오프라인 정책 홍보 공간 '부기존', 부기 팬미팅 '부스럭데이', 용두산공원 팝업스토어 '부기 썸머 나이트 팝업' 등도 긍정적인 평가를 끌어냈다.
박광명 시 대변인은 "시민들이 보내주신 응원과 사랑 덕분에 큰 상을 받을 수 있었다"면서 "내년에도 부기가 더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해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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