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의 도시' 대전, 라면도 만든다"...‘꿈돌이 라면' 상품화 협약
파이낸셜뉴스
2024.11.28 15:30
수정 : 2024.11.28 15:30기사원문
대전시-대전관광공사-㈜아이씨푸드, 내년 5월 짬뽕·소고기 라면 출시...‘꿈돌이네 라면가게’도 동시 개장
협약에는 대전 대표 캐릭터인 '꿈씨 패밀리'를 활용한 '대전 꿈돌이 라면'의 상품화·공동 브랜딩, 판매, 홍보, 지역상생 등 상호 유기적 협력 내용이 담겼다.
라면 출시와 함께 동구 소제동에 '꿈돌이네 라면가게'를 임시 개장해 주말과 축제기간 중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한정 판매하고, 스페셜 토핑 등 응용레시피도 추가 제공한다.
꿈돌이네 라면가게는 내년 11월까지 시범운영 뒤 시장 반응을 평가해 전용 매장 개장을 검토할 계획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대전 꿈돌이 라면은 단순한 음식이 아니라 미각을 통해 대전을 알리고 각인시킬 수 있는 맛잼도시로서의 혁신 사례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새롭고 창의적인 홍보콘텐츠를 통해 대전의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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