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김범수 25주년 콘서트 실황 영화 내레이션 참여
뉴시스
2024.11.29 10:14
수정 : 2024.11.29 10:14기사원문
[서울=뉴시스]정서현 인턴 기자 = 배우 이병헌이 김범수의 25주년 콘서트 실황 영화 '김범수 25주년 콘서트 필름 : 여행'에 내레이션으로 참여했다.
이병헌은 25년 동안 김범수의 노래와 함께 울고 웃은 다양한 이들의 사연을 읽는 내레이션으로 참여했다.
'김범수 25주년 콘서트 필름 : 여행'에는 시각적 놀라움을 선사할 XR(확장현실) 기법도 사용된 것으로 알려져 보는 이들의 오감을 자극한다.
이번 영화는 콘서트 실황 영화 최초로 XR 기법을 도입해 더욱 생생하게 김범수 무대를 즐길 수 있다.
노래의 무드에 따라 바뀌는 배경들을 통해 일반 무대보다 더욱 깊은 울림을 전해줄 예정이다.
'가슴이 지는 태양'에서는 개기일식을 하는 태양의 모습이 나오거나 '보고 싶다'에서는 황홀한 은하수의 모습이 나온다.
'여행'에는 홀로 선 등대와 함께 넓은 바다를 배경으로 하는 모습이 나오는 등 다채롭고 경이로운 백 그라운드를 통해서 마치 실제로 김범수의 노래와 함께 여행을 떠나는 듯한 경험을 선사한다.
'김범수 25주년 콘서트 필름 : 여행'은 내달 11일 전국 롯데시네마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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