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건설, 공주 천연가스 공급망 완성 나선다
파이낸셜뉴스
2024.12.02 14:46
수정 : 2024.12.02 14:46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금호건설은 2일 한국가스공사가 발주한 ‘공주 복합발전소 천연가스 공급시설 건설공사’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는 충남 공주시와 부여군 일원에 약 27.61㎞ 길이의 액화천연가스(LNG) 공급배관과 공급관리소를 설치하는 대형 프로젝트다. 이 공사는 신규로 건설되는 공주 천연가스발전소와 연계되며, 총 사업비는 632억원이다.
금호건설은 플랜트 부문에서 꾸준히 실적을 올리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 초에는 2242억원 규모의 공주 천연가스발전소 건설공사를 수주하며 올해 플랜트 사업에서만 약 3000억원 규모의 수주를 기록했다. 앞서 2022년에도 2200억원 규모의 구미 천연가스발전소 건설공사 및 관련 공급시설 공사를 포함한 총 4건의 프로젝트를 수주해 약 3600억원의 실적을 쌓았다.
특히, 금호건설은 한국가스공사가 발주한 천연가스 공급시설 공사에서 최다 실적을 자랑하며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현재까지 전국 10곳에서 천연가스 공급시설 공사를 수행한 바 있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발전소와 천연가스 공급시설 공사를 모두 맡은 이번 프로젝트는 당사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입증할 좋은 기회”라며 “향후 국내외 다양한 프로젝트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west@fnnews.com 성석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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