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영도병원, 2024년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성과평가 ‘S등급’
파이낸셜뉴스
2024.12.03 09:02
수정 : 2024.12.03 09:02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부산 영도병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 주관 ‘2024년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성과평가’에서 최고등급인 ‘S등급 (상위 5%)’을 획득, 전국 27위를 달성했다고 3일 밝혔다.
평가는 사업운영 성과를 기준으로 평가참여도, 사업참여도,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적정성, 간호인력 처우개선 등 총 4가지 영역의 점수 95점과 패널병원, 중증도⋅간호필요도 상위환자군 비율, 교육전담간호사 배치 등 가점제 5점을 합산, 평가결과에 따라 S, A, B 등 6등급으로 나눠진다.
정도현 병원장은 “2024년도 성과평가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최선을 다해준 간호사들과 병원의 체계적이고 높은 수준의 간호간병 서비스를 입증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영도병원은 간호인력 처우개선과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노력을 펼치며, 환자 중심의 의료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paksunbi@fnnews.com 박재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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