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영웅과 팬클럽 ‘파라다이스’, 선한 영향력 함께 전파
파이낸셜뉴스
2024.12.04 09:00
수정 : 2024.12.04 09:00기사원문
동방사회복지회(회장 김진숙)는 가수 황영웅이 ‘선한스타’와 ‘선한스타 워크’를 통해 298만 원을 기부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11월 가왕전 상금과 ‘선한스타 워크’ 발걸음 대회 상금으로 조성된 기금으로, 이를 포함한 누적 기부 금액은 총 2,989만 원에 이른다.
전달된 기부금은 동방사회복지회에서 새로운 가족을 기다리고 있는 입양대기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정기 검진, 각종 검사 및 치료비 등 의료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동방사회복지회는 1972년에 설립되어 ‘생명존중의 가치실현’이라는 설립 이념과 가치를 지난 52년간 변함없이 지켜오며 아동·청소년, 한부모가정, 장애인, 노인, 필리핀 코피노 가정 등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에게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복지 전문기관이다.
한편, 황영웅은 첫 정규앨범 ‘당신 편’의 수록곡 뮤직비디오를 공개하며 팬들의 응원에 화답했다. 지난 21일 공개된 ‘가을 끝 사이’ 뮤직비디오에 이어, 수록곡 ‘나 밖에 모르는 바보’의 녹음 현장을 깜짝 공개하며 팬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