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증안펀드 10조, 채안펀드 40조 대기”
파이낸셜뉴스
2024.12.04 09:19
수정 : 2024.12.04 09:19기사원문
김병환 금융위원장 주재로 ‘금융상황 점검회의’
[파이낸셜뉴스] 금융당국이 주식·채권·단기자금·외화자금시장이 완전히 정상화 될 때까지 유동성을 무제한으로 공급하기로 했다. 10조원 규모 ‘증권시장안정펀드(증안펀드)’와 40조원 상당의 ‘채권시장안정펀드(채안펀드)’가 핵심이다.
김병환 금융위원장과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4일 금융공공기관 등 유관기관장 및 금융협회장들과 ‘금융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이 가운데 특정 테마주에 대한 대응도 당부했다. 김 위원장은 “거래소 등 증권유관기관들은 투자심리 안정 노력과 함께 주가조작, 공시위반, 시세조종 등 시장질서 교란행위를 차단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부와 관계기관은 금융시장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필요시 시장안정을 위한 모든 조치를 신속히 단행할 것”이라며 “국민들께서도 냉정하고 차분하게 대응해 주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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