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군 훈련 중 폭발사고 군인 12명 사망…"기폭장치에 벼락"
연합뉴스
2024.12.05 11:26
수정 : 2024.12.05 11:26기사원문
베트남군 훈련 중 폭발사고 군인 12명 사망…"기폭장치에 벼락"
(하노이=연합뉴스) 박진형 특파원 = 베트남에서 군 훈련 도중 폭발 사고가 일어나 군인 12명이 사망했다.
폭우가 쏟아지는 가운데 병사들이 폭발물을 운반하다가 잠시 멈춰 휴식을 취하던 도중 폭발이 발생했다.
초기 조사 결과 폭발물 전기 기폭 장치에 벼락이 떨어져 폭발이 일어난 것으로 추정된다고 베트남 국방부는 설명했다.
사고 이후 군은 희생자들의 시신 대부분을 수습했으며, 남은 시신 등을 찾기 위해 수색 작업을 진행 중이다.
국방부는 성명을 통해 "이 비극은 부대, 가족, 전우들에게 헤아릴 수 없는 손실을 의미한다"며 애도했다.
군은 희생자 유족과 부상자들을 위로하고 현지 지역 당국과 협력해 이들에게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jh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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