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오전 11시 비상의총…'탄핵 반대' 당론 변경할까

뉴스1       2024.12.06 10:17   수정 : 2024.12.06 10:28기사원문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긴급최고위원회의에서 비공개 전환을 지시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재원 최고위원, 추경호 원내대표, 한 대표, 장동혁 최고위원. 2024.12.6/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서울=뉴스1) 박기호 기자 = 국민의힘이 6일 비상의원총회를 소집했다. 한동훈 대표가 이날 언급한 윤석열 대통령의 직무집행 정지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보인다.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당 소속 의원들에게 "오전 11시에 비상의총을 개최한다"며 참석을 촉구했다.

의총에선 한 대표가 발언했던 윤 대통령의 직무집행 정지 문제가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국민의힘은 윤 대통령 탄핵소추안에 반대 당론을 추인했지만 이날 상황이 급변했다.

한 대표는 이날 오전 긴급최고위원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계엄 선포 당일 주요 정치인을 반국가세력이라는 이유로 고교 후배인 여인형 방첩사령관에게 체포하도록 지시했던 사실, 대통령이 정치인 체포를 위해 정보기관을 동원한 사실을 신뢰할 만한 근거를 통해 확인했다"고 했다.


이어 "여인형 방첩사령관이 그렇게 체포한 정치인들을 과천 수감 장소에 수감하려고 했던 구체적인 계획이 있던 것으로 파악했다"며 "지금은 오직 대한민국과 국민만을 생각해야할 때라고 저는 믿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과 국민을 지키기 위해 윤석열 대통령의 조속한 직무집행 정지가 필요하다고 판단한다"고 말했다.

이날 의총에서 친윤(친윤석열)계의 입장이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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