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대 K-컬처 컨소시엄 '테이크오프페스타' 성료
파이낸셜뉴스
2024.12.09 10:51
수정 : 2024.12.09 10:51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글로벌 K-컬처 컨소시엄 참여대학인 동서대학교(총장 장제국)는 최근 동서대학교 캠퍼스와 부산 동구 도서관에서 '융합, 경계를 넘는 창작의 힘' '숏폼 기획 및 내 콘텐츠 스토리텔링' '내 자서전 쓰기' 등을 주제로 '테이크오프페스타'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테이크오프페스타는 융합인재양성사업(HUSS) 글로벌 K-컬처 컨소시엄 통합 비교과 프로그램으로 참여대학이 속해 있는 지역(충청남도 천안시, 경기도 이천시, 충청남도 서산시, 전라북도 익산시, 부산시)에서 대학과 지역 문화단체가 연계, 전문성을 연결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동서대가 진행한 이번 강연은 HUSS 사업단 내 참여대학인 한서대 이소연 교수와 동서대 영상애니메이션학과 고영리 교수가 함께 진행, 융합을 이끌어 내는 창작의 힘과 이를 바탕으로 실제적인 콘텐츠를 생산할 수 있는 요령과 방법을 다뤘다.
K-컬처의 주인공은 문화를 향유하는 우리 중 누구라도 될 수 있다는 관점으로 개최되는 이번 테이크오브페스타는 학생 뿐 아니라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성공리에 마무리됐다.
글로벌 K-컬처 컨소시엄은 2024년 해당 사업에 선정돼 주관대학인 단국대를 비롯해 동서대, 원광대, 청강문화산업대, 한서대가 참여한 가운데 영화·드라마, 음악·공연, 문학·웹소설, 웹툰·애니메이션 전공 교육과정을 개발, 운영하고 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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