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백화점서 패션쇼 열린다…단 하루 '폭탄 세일' 이벤트도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 제공)

(서울=뉴스1) 이민주 기자 =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은 12월 동행축제를 맞아 13일 행복한백화점에서 'THE 행복데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THE 행복데이 프로모션은 13일 단 하루만 진행된다. 프로모션 당일 행복한백화점을 방문한 고객은 △한정특가 이벤트 △폭탄 세일 이벤트를 비롯한 다양한 할인 프로모션와 함께 상품권, 사은품 증정 이벤트도 만나볼 수 있다.

13일 오후 5시 행복한 백화점 2층에서는 중소기업 제품 홍보를 돕기 위한 이색 이벤트 '플로어 패션쇼'가 열린다. 막스까르띠지오, 벨리시앙, 이헌영, 마담포라, 조순희, 파올라, 정호진 등 7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이번 패션쇼에서는 모델들이 직접 중소기업 패션 상품을 착용하고 패션쇼에 참여해 브랜드를 소개, 홍보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행복한백화점에서는 12월 동행축제 기간 동안 동행축제 선정제품 홍보관(13일), 공영홈쇼핑 판매전(12~14일), 나눔바자회(11~17일)등 다양한 할인행사를 연다.

프로모션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행복한백화점 모바일 APP,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태식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 대표이사는 "동행축제를 맞아 행복한백화점을 방문한 고객의 살맛 나는 행복쇼핑을 위해 이번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라며 “12월 동행축제 수익금 일부가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되는 만큼 국민 여러분의 더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행복한백화점은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이 중소기업 제품의 판로지원을 위해 운영하는 백화점으로 지난 1999년 오픈된 후 다양한 중소기업 제품과 고객을 연결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