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에 점심 한끼"... 에어서울, 정호영 셰프와 행복 나눔
파이낸셜뉴스
2024.12.17 09:00
수정 : 2024.12.17 09:0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에어서울은 지난 16일 국립항공박물관에서 국내 최고 일식 요리사 정호영 셰프와 함께 청소년 약 50여명에게 점심식사를 제공했다고 17일 밝혔다.
‘따뜻한 한 끼로 전하는 행복’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에어서울 임직원들과 정호영 셰프는 아침부터 직접 준비한 우동과 어묵, 유부초밥 등을 ‘강서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소속 청소년들에게 제공했다.
이날도 정호영 셰프의 시그니처 메뉴인 우동이 아이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
식사 전에는 국립항공박물관 소속 학예사로부터 국내 항공산업의 역사와 관련된 설명을 들으며 박물관을 견학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한 해를 보내며 에어서울에 대한 사랑에 보답할 수 있는 따뜻한 행사를 직원들이 자원해 어느 때보다 열심히 준비했다”며 “2024년 겨울의 행복한 추억으로 기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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