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농수산물 도매시장 옥산면 신축 이전 '첫 삽'

뉴시스       2024.12.17 09:14   수정 : 2024.12.17 09:14기사원문
2026년 하반기 준공…봉명동에 비해 건물 연면적 2.3배

[청주=뉴시스]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옥산면 농수산물 도매시장 조감도. (사진=청주시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충북 청주시 새 농수산물 도매시장이 17일 첫 삽을 뜬다.

2026년 하반기까지 흥덕구 옥산면 오산리 606-8 일원 14만8260㎡ 터에 연면적 4만5733㎡ 규모의 건물을 짓는다.

기존 봉명동 농수산물 도매시장에 비해 부지는 3.4배, 연면적은 2.3배 크다.

총사업비는 1816억원이다.

건물은 과일동, 채소동, 수산동, 관리동, 환경동 등으로 구성된다.

농수산물 반입-경매-배송-반출 순으로 동선을 짜고, 공동배송장 상부에는 눈과 비를 막아주는 캐노피를 설치해 도매상인과 이용객 편의를 높인다.

미호강 침수 피해를 막기 위해 배수펌프장과 유수지 등도 설치한다.


시 관계자는 "새 농수산물 도매시장은 단순한 유통시설을 넘어 지역 농업과 경제 활성화를 이끌 핵심 거점이 될 것"이라며 "농업인과 유통 종사자, 소비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명품 도매시장을 건립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시는 2014년 옛 청원군과의 행정구역 통합에 따라 청원군 지역에 농수산물 도매시장 신축 이전을 추진해왔다.

1988년 개장한 봉명동 농수산물도매시장은 신축 이전 후 산업·상업·주거·복지·행정기능이 집적된 도시재생 혁신지구로 개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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