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이노텍 "2030년 車 센싱 솔루션 사업 2兆로"
파이낸셜뉴스
2024.12.17 18:16
수정 : 2024.12.17 18:16기사원문
고성능 인캐빈 카메라 모듈 개발
졸음운전·안전띠착용 감지 기능
'고성능 인캐빈 카메라 모듈'은 차량 실내에 탑재되는 부품이다. 룸미러, 보조석 상단 등 다양한 위치에 장착이 가능하다.
졸음운전, 전방주시 등 운전자의 상태를 감지하거나, 보조석 및 2열 탑승자의 안전띠 착용 여부를 확인하는 등 차량 내부 인원 상태를 실시간 감시할 수 있다.
특히 유럽은 내년부터 운전자 모니터링 시스템(DMS)을 차량에 의무 장착하도록 법제화했고, 미국, 일본 등 주요 국가에서도 이에 대한 검토를 진행 중이다.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의 인캐빈 카메라 채택이 늘어나는 이유다.
LG이노텍의 '고성능 인캐빈 카메라 모듈'은 한 대의 카메라로 다양한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고화소 RGB-IR 겸용 센서를 장착해 적?녹?청의 가시광선은 물론 적외선 파장까지 감지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독보적인 광각 기술을 적용해 시야각을 넓혀서다.
문혁수 대표는 "카메라 모듈, 라이다 등 차량 센싱 솔루션 사업은 차량 통신, 조명과 함께 LG이노텍 자율주행 부품 사업의 핵심축"이라며, "2030년까지 차량 센싱 솔루션 사업 규모를 2조 이상으로 키울 것"이라고 말했다.
박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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