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텔레콤, '스노우맨' 알뜰폰 사업 매각 추진
뉴시스
2024.12.19 18:07
수정 : 2024.12.19 18:07기사원문
알뜰폰 가입자 20만명 '아이즈비전'에 매각 검토 알뜰폰 업황 부진 영향…전체 매출의 7% 수준
[서울=뉴시스]최은수 기자 = 세종텔레콤이 알뜰폰 브랜드 '스노우맨'을 운영 중인 알뜰폰 사업 부문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
19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세종텔레콤은 알뜰폰 사업 부문 매각을 추진 중이다. 현재 또 다른 알뜰폰 브랜드 '아이즈모바일'을 운영 중인 사업자 아이즈비전과 매각 논의를 진행 중이다.
아이즈비전이 현재 약 17만명의 가입자를 보유한 스노우맨을 인수할 경우 40만에 육박하는 가입자를 확보할 것으로 전망된다.
세종텔레콤 관계자는 "알뜰폰 사업 매각을 추진하고 있는 것은 맞다"라면서도 "아직 초반 단계로 다각도로 검토 중이다. 계열 체결을 한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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