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투자증권, 조직개편 단행…"3인 사장 체제" 리스크 관리 강화
뉴스1
2024.12.20 18:05
수정 : 2024.12.20 21:09기사원문
(서울=뉴스1) 문혜원 기자 = 신한투자증권(008670)은 고객과 시장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조직문화와 시스템, 프로세스 전반을 바꾸는 조직개편을 내년 1월 1일 자로 단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신한투자증권은 △자산관리 △CIB(Corporate & Investment Banking) △경영관리 등 세 개의 총괄체제를 도입한다. 기존 자산관리총괄에 더해 'CIB총괄'과 '경영관리총괄'을 신설한 것이다.
정용욱 자산관리총괄 사장은 고객 중심 관점에서 고객 편의성을 높이고 고객경험 차별화를 통해 강화된 내부통제 기반 지속 가능 성장을 이끌 계획이다.
정근수 CIB총괄 사장은 기업금융과 부동산금융의 통합 성장과 안정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전통IB사업의 성장'과 '대체자산 IB사업의 정상화'를 위한 협업을 추진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선훈 경영관리총괄 사장은 전략기획그룹, 경영지원그룹을 총괄하며 위기 극복과 정상화의 추진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올해 1300억 원 규모의 금융사고가 발생한 신한투자증권은 내부통제와 리스크관리 강화를 위해 관련 조직도 신설하기로 했다.
재무관리 담당 조직을 본부로 격상하고 전사 회계를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했다. 업무 프로세스 개선과 내부통제 강화를 위한 '프로세스혁신본부'도 새로 만들었다. 또 '준법지원팀' 신설을 통해 일선의 내부통제를 강화하고 '운영리스크관리팀'을 새로 만들어 전사 운영리스크 관리에 집중할 계획이다.
아울러 조직 운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사업라인도 재정비했다. 부동산금융 비즈니스 효율화를 위해 두 개 본부를 하나로 통합하고 소속 부서를 7개에서 5개로 줄였다. 또한 홀세일그룹을 S&T그룹으로 이동·통합하고 기존 홀세일 조직은 S&T그룹과 동일한 리스크관리 체계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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