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내년 1월 제주 노선에 마일리지 최대 9천석 추가 공급
연합뉴스
2024.12.23 09:15
수정 : 2024.12.23 09:15기사원문
이달 1·2차 프로모션 1만5천석 이어 공급 확대
아시아나, 내년 1월 제주 노선에 마일리지 최대 9천석 추가 공급
이달 1·2차 프로모션 1만5천석 이어 공급 확대
'제주 해피 마일리지 위크' 3차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김포→제주 3편, 제주→김포 3편 등 매일 6편씩 총 84편의 항공편이 대상이다.
평소 예약률이 높은 시간대를 포함한 오전 출발편 3편과 오후 출발편 3편이 배정되며, 각각 174석(비즈니스·이코노미), 195석(이코노미) 좌석을 탑재한 A321 기종이 투입된다.
현재 이들 항공편의 잔여 좌석은 약 9천석이다. 비즈니스 좌석도 포함됐다.
국내선 마일리지 항공권은 편도 기준 이코노미 5천마일, 비즈니스 6천마일을 공제한다.
프로모션 대상 항공편은 유상 발권도 할 수 있다. 제주행 항공편은 마일리지로, 김포행 항공편은 신용카드로 결제하는 것도 가능하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번까지 총 3회의 프로모션을 통해 올해 12월과 내년 1월 총 236편, 최대 2만4천석의 마일리지 항공권을 공급했다. 지난 1·2차 프로모션은 평균 98%의 높은 예약률을 기록했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마일리지 소진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한 프로모션이 조기에 높은 예약률을 기록해 3차 프로모션도 진행하게 됐다"며 "새해에도 마일리지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더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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