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착공 이어 입주도...한토신, 신탁방식 정비사업 속속 성과
파이낸셜뉴스
2024.12.25 12:03
수정 : 2024.12.25 12:04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한국토지신탁은 신탁방식으로 추진중인 재건축·재개발 등 정비사업 현장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입주도 순조롭게 이어지고 있다.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 '센트레빌 아스테리움 가로주택(156가구)'은 지난 7월 공사를 완료하고 입주를 시작했다.
또 인천 미추홀구 '학익 SK VIEW 재개발' 단지도 지난 9월 입주를 진행했다. 1581가구의 대규모 단지로 지난 2021년 11월 일반분양 완판에 성공한 바 있다.
이 외에도 인천 서구 '브라운스톤 더프라임(롯데우람 재건축)'도 지난 11월 준공인가 고시를 받고 입주를 시작했다. 공동주택과 오피스텔 등 총 645가구다.
회사 관계자는 "신규 수주 뿐 아니라 기존 사업장들이 단계별 일정에 맞춰 원활하게 사업이 추진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사업 초기부터 마무리까지 전 단계에 걸친 리스크 관리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ljb@fnnews.com 이종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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