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수미와 요한 슈트라우스 오케스트라 부산 온다
파이낸셜뉴스
2024.12.25 18:32
수정 : 2024.12.25 18:32기사원문
내달 11일 문화회관서 신년음악회
부산문화회관(대표이사 차재근)은 요한 슈트라우스 탄생 200주년을 맞아 요한 슈트라우스 증손에 의해 창단된 슈트라우스 오리지널 오케스트라의 내한 공연, 세계적 소프라노인 조수미(사진)와 함께하는 신년음악회를 다음 달 11일 오후 5시 대극장에서 다채롭게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1966년 요한 슈트라우스의 증손인 에두아르트 슈트라우스에 의해 창단된 '빈 요한 슈트라우스 오케스트라'가 요한 슈트라우스 탄생 200주년을 맞이한 월드투어 공연의 일환으로 요한 슈트라우스 음악에 관해서는 세계 최고인 요하네스 빌드너가 지휘를 맡았다.
매년 새해를 힘차게 여는, 특별한 부산문화회관의 신년음악회는 부산문화회관 홈페이지와 전화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관람은 7세 이상부터 가능하다.
권병석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