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주진우 "크루즈 단체관광 무비자 시범사업 확정…관광 활성화 기대"
파이낸셜뉴스
2024.12.27 17:47
수정 : 2024.12.27 17:47기사원문
앞서 정부는 지난 26일 '관광시장 안정화 대책'을 통해 '관광상륙허가제 시범사업' 추진을 발표한 바 있다. 내년부터 크루즈 선사가 모객한 단체광관객에 한해 최대 3일 간 무비자 입국을 허용한다는 내용이다.
내년도 시범사업을 거쳐 2026년 이후에는 개별관광객 허용 방안까지 단계적으로 검토해 나간다는 입장이다.
주 의원은 "고부가가치 관광산업인 크루즈 유치 확대는 내수 증진에 확실히 도움이 될 것"이라며 "시범사업으로 결실을 맺게 돼 기쁘고, 앞으로도 지역 국회의원으로서 부산경제 활성화 방안을 끊임없이 발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jhyuk@fnnews.com 김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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