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한 선주씨' 천예주 vs 임사랑, 촬영장서 재회한 악연
뉴스1
2024.12.31 19:22
수정 : 2024.12.31 19:22기사원문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친절한 선주씨' 천예주와 임사랑이 촬영장에서 재회했다.
추아의 촬영 날, 미주가 단역으로 등장했다.
이를 알게 된 추아가 길길이 날뛰며 정우상(강우연 분)을 찾아갔다. 우상은 분노한 추아에게 다시는 사고에 대해 언급하지 못하도록 계약서를 썼다며 설득했다. 그러나 추아는 "걔 오빠한테 돈 뜯어내려고 접근했었다"라며 미주를 곁에 두지 않아야 한다고 했지만, 우상은 "잠깐 나오는 단역인데, 하라 그래"라며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
결국 촬영을 하게 된 미주는 추아에게 거침없이 달려들며 머리채를 쥐어 잡고 혼신의 연기를 펼쳤다. 이후 추아는 대기실에서 미주에게 응징하려 했지만, 미주는 "합의금 한번 깎아봅시다"라며 상황을 모면했다.
한편, MBC 일일드라마 '친절한 선주씨'는 잘못된 결혼을 때려 부수고 새롭게 시작하려는 '새' 집을 짓는 여자 선주 씨의 인생 리모델링 휴먼 드라마로 매주 월~금 오후 7시 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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