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가구에 세대 창고 드려요”...건설사들 앞다퉈 도입
파이낸셜뉴스
2025.01.08 16:17
수정 : 2025.01.08 16:17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아파트 세대 창고가 인기를 끌면서 기본 옵션품목으로 자리잡고 있다. '전 가구 세대 창고 제공'을 내세운 단지가 늘고 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들어 일반 아파트에서도 전 가구에 세대 창고를 제공하는 단지가 잇따라 나오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세대 창고는 지하 주차장이나 커뮤니티 시설 공간에 1~1.5㎡ 규모로 설치된다. 골프·캠핑·낚시·자전거 등 레저용품 및 선풍기 등 계절용품을 보관할 때 유용하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건설사 한 관계자는 "세대 창고가 지하 자투리 공간을 수납 장소로 활용하면서 서비스 면적으로 인식되는 데다 생활 편의성도 높아 인기가 많은 것 같다”고 말했다.
수요자들에게 인기를 끌면서 전 가구에 세대 창고를 제공하는 단지도 나오고 있다. 포스코이앤씨는 전주시 중노송동 기자촌 주택구역을 재개발해 2226가구로 조성해 이달 분양하는 ‘더샵 라비온드’에 전 가구에 세대 창고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인천 효성동에서 분양 중인 ‘계양 롯데캐슬 파크시티(3053가구)’와 경기 평택시 ‘힐스테이트 평택역센트럴시티(1918가구)’ 등도 전 가구 개별창고가 도입될 예정이다.
ljb@fnnews.com 이종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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