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격 곡전개"…유재석, 하하만 아는 1980년대 희귀 윈터송 열창
뉴스1
2025.01.11 09:15
수정 : 2025.01.11 09:15기사원문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놀면 뭐하니?' 유재석이 학창 시절 추억 속 윈터송을 꺼낸다.
11일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는 '13월의 크리스마스' 편으로 꾸며진다. 멤버들은 다양한 목소리들을 모아 겨울을 대표하는 노래를 함께 부르며 리메이크송을 완성할 예정이다.
하지만 1980년대로 거슬러 올라가는 이 노래를 아는 사람은 등장하지 않는다고. 그 가운데 하하는 유재석이 한 소절을 부르자 "나 안다"며 슬프면서도 기쁜 표정을 짓는다. 그 와중에 주우재는 모른다며 차단을 해 웃음을 자아낸다.
유재석은 마이크를 잡고 본격적으로 노래를 시작한다. 잔잔한 멜로디로 시작한 노래는 갑자기 분위기가 반전되며 비트가 빨라지기 시작한다. 감성에 젖은 '발라드유'에서 흥 넘치는 '댄스유' 모드로 전환한 유재석은 무대를 장악하기 시작한다. 이에 홀린 듯 다른 사람들도 합류해 춤을 추며 광란의 현장이 된다고.
하하는 곡 전개에 대해 "파격적"이라며 열광하고, 주우재는 "다비치 '8282' 원조네!"라고 반응한다. '톱(TOP) 100귀' 유재석의 취향을 아우르는 희귀템 윈터송은 과연 어떤 곡일지 더욱 궁금증이 커진다.
'놀면 뭐하니?'는 이날 오후 6시 2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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