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17 에어, 갤럭시 S25 슬림보다 더 얇게 나오나.. "5.5㎜"
파이낸셜뉴스
2025.01.13 06:00
수정 : 2025.01.13 06:25기사원문
애플의 슬림형 아이폰인 ‘아이폰 17 에어(가칭)’가 삼성전자 갤럭시 S25 슬림보다 더 얇게 나올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13일 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애플 전문가로 유명한 궈밍치 대만 TF 인터내셔널 증권 연구원은 “2025년 하반기 초박형 아이폰(가장 얇은 두께 5.5㎜)과 준비 단계인 폴더블 아이폰은 얇은 디자인 때문에 e심(eSIM·내장형 가입자식별모듈)만 지원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제품을 최대한 얇게 하기 위해 아이폰에서 물리적 유심(USIM·범용 가입자식별모듈) 슬롯을 아예 없앤다는 것이다.
실제로 아이폰 17 에어가 5.5㎜로 출시될 경우 두께 면에서는 갤럭시 S25 슬림보다 더 얇을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 IT 팁스터(정보유출자) 아이빙저우에 따르면 갤럭시 S25 슬림은 6㎜대 두께로 나올 것이 유력하기 때문이다. 갤럭시 S25 슬림은 역대 S 시리즈 가운데 가장 얇을 것으로 기대되는 제품이다.
다만 아이폰 17 에어는 두께에만 집중할 뿐 최고급 사양을 적용하지 않는 것과 달리 삼성전자는 갤럭시 S25 슬림에 플래그십(최고급) 스마트폰에 걸맞는 부품과 기능들을 도입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는 현지 시간으로 22일 오전 10시(한국시간 23일 오전 3시) 미국 산 호세에서 개최하는 '삼성 갤럭시 언팩 2025'에서 갤럭시 S25 슬림도 공개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갤럭시 S25 슬림의 출시 시기는 오는 3월 내지 4월이 될 전망이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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