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관저 앞 기동대 3200여명 배치…버스 160대 투입

파이낸셜뉴스       2025.01.15 06:02   수정 : 2025.01.15 06:02기사원문
서울경찰청 소속, 공수처 등 제외



[파이낸셜뉴스]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2차 체포영장 집행에 착수한 경찰이 서울 한남동 관저 앞에 기동해 54개 부대를 배치했다.

15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소속 54개 부대가 관저 앞에서 집회 참가자 등 현장 상황을 통제하고 있다.


이들은 서울기동대 소속으로, 1부대당 60여명 규모다.

이외에 기동대 버스 160여대도 현장에 배치됐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경찰 특별수사단 버스는 제외된 수다.

unsaid@fnnews.com 강명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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