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섭회장 "주택시장 위기대응 위해 모든 역량 결집할 것"

뉴시스       2025.01.20 14:35   수정 : 2025.01.20 14:35기사원문
정 대한주택건설협회 광주·전남도회장 신년 기자간담회 "올해 부동산전망 어둡지만 하반기 장기침체 벗어나길 기대"

[광주=뉴시스] 제11대 대한주택건설협회 광주전남도회 회장에 고운건설 정기섭 회장이 선임됐다. (사진=주택건설협회 제공). 2022.10.24. kykoo1@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배상현 기자 = 정기섭 대한주택건설협회 광주·전남도회장은 20일 "주택시장 위기대응을 위해 모든 역량을 결집할 것이다"고 말했다.

정 회장은 이날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해에 접어들어서도 주택시장 침체, 환율폭등에 따른 원자재 가격 상승 따른 건설비용 급등은 여전한데, 여기에 예상못한 국내 정치문제까지 겹쳐 부동산시장의 불확실성이 더 커졌고 이로 인한 여파로 지역 부동산시장의 전망은 더 어두워졌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 회장은 "다만 올해는 작년과 달리 공급물량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보이고 시중금리 변동이 본격적인 인하 싸이클로 접어들 것으로 보여 그나마 희망적이긴 하다"면서 "대통령 탄핵국면이 빠른 시일내에 정리되고 국내경기 회복을 위한 각종 부동산시장 부양책들이 이어진다면 하반기에는 지역주택시장도 장기간의 침체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해 본다"고 전망했다.

그는 "대내외 불확실성이 증대되는 상황에서 실물경기, 지방경제와 밀접한 주택건설업의 활력제고가 그 어느때보다 필요한 시점"이라면서 "주택건설업은 국가경제 전반에 막대한 영향을 끼칠 뿐만 아니라 생산과 부가가치 유발, 일자리 창출효과는 물론이고 금융권 파급력 또한 적지 않아 시장이 속히 침체에서 벗어나 정상화 될 수 있도록 대책 발표와 정책의 신속한 시행도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정회장은 "PF자금의 원활한 조달을 통한 주택건설업체 유동성지원과 지자체 인・허가시 과도한 재량권 남용의 개선, 수요진작을 위한 주택대출의 규제완화, 미분양주택 취득자에 대한 세제감면 등 시장에서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정책의 마련과 시행이 중요하다"면서 "이를 위해 법령개정을 위한 여야의 협조는 물론이고 지방자치단체의 역할도 너무나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praxis@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