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 비대면 아담대·전세·신용대출 출시
파이낸셜뉴스
2025.01.21 16:40
수정 : 2025.01.21 16:40기사원문
그동안 새마을금고에선 예적금범위내대출과 햇살론만 비대면으로 신청할 수 있었다. 앞으로는 ‘MG더뱅킹’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MG모바일아파트담보대출 △MG모바일전세론(서울보증보험 연계) △MG모바일직장인신용대출 △MG모바일직장인사잇돌대출(서울보증보험 연계) 등도 비대면으로 이용할 수 있다.
직접 방문하지 않고 본인 명의의 휴대폰과 신분증, 공인인증서만 있으면 간편하게 대출을 신청할 수 있다. 대출기간은 아파트담보대출의 경우 최대 30년, 전세론은 최대 3년, 신용대출과 사잇돌은 최대 5년까지 가능하다.
대출을 신청한 금고의 입출금계좌로 대출금 상환 자동이체를 신청할 경우 최대 0.3%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아파트담보대출을 제외한 신규 상품 3종은 중도상환수수료를 전면 면제했다.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비대면 상품을 통해 서민금융 활성화 및 고객 편의가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금융환경 변화에 맞춰 지속적으로 비대면 서비스를 확대할 것”이라고 전했다.
zoom@fnnews.com 이주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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