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태블릿도 크림에서…리퍼비시, 이용자 호응 높아
파이낸셜뉴스
2025.01.24 10:13
수정 : 2025.01.24 10:13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네이버의 한정판 거래 플랫폼 크림이 기존의 중고 휴대폰 단말기에 국한되었던 리퍼비시(재정비 제품) 카테고리를 노트북, 데스크톱으로 확장하며 이용자 관심이 커지고 있다.
리퍼비시 기기는 고객 간 거래하는 미개봉 새 제품이 아닌 크림 파트너사에서 판매하는 리퍼비시 기기로, 체계적인 검수 과정을 거치며 사설 수리 이력이 없는 중고기기를 의미한다. 이번 카테고리 확장은 크림이 지난해 중고 휴대폰 단말기를 매입하는 ‘내 폰 시세’ 서비스를 론칭한 이후, 지난해 7월 ‘더 폰’ 서비스를 통해 중고 휴대폰 단말기 판매를 시작한 데 이어 진행된 것이다.
크림의 리퍼비시 서비스는 체계적이고 엄격한 검수 과정을 거쳐 품질이 보장된 기기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기능&품질 테스트 △철저한 개인정보 삭제 △무료배송 △1년 무상 교환 보장 네 가지 인증 사항을 필수로 제공하며 현재 S등급, A등급으로 선별해 판매 중이다. 가성비 측면에서 보다 효율적인 B등급까지 내달 내 등급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새롭게 오픈한 애플 전용관에서 판매되는 모든 제품 역시 체계적인 검수 과정을 거치며, 금화그룹의 보상나라 등 업계 내 전문성을 보유한 다양한 파트너사와 협력하고 있다.
특히 맥북, 아이패드는 출시 이후 높은 수요를 보이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상품 업로드 후 당일 또는 최대 5일 이내에 품절이 되는 편이다. 이는 까다로운 검수 과정에 따른 제품 신뢰도와 제조사 출고가의 약 60% 수준의 가격적 혜택이 더해져 소비 심리를 자극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크림은 2025년 1분기 이내 애플워치 등 인기 기기군을 추가 소싱 및 판매할 예정이며, 향후 삼성, LG 등 다양한 브랜드의 리퍼비시 기기를 다루는 파트너사를 확대해 전용관을 마련할 계획이다.
크림 관계자는, “리퍼비시 제품에 대한 사용자들의 호응을 통해, 크림이 제공하는 신뢰할 수 있는 거래에 대한 선호도를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건강한 국내 중고 단말기 거래 시장의 성장을 주도하겠다”고 전했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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