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네이버의 한정판 거래 플랫폼 크림이 기존의 중고 휴대폰 단말기에 국한되었던 리퍼비시(재정비 제품) 카테고리를 노트북, 데스크톱으로 확장하며 이용자 관심이 커지고 있다.
리퍼비시 기기는 고객 간 거래하는 미개봉 새 제품이 아닌 크림 파트너사에서 판매하는 리퍼비시 기기로, 체계적인 검수 과정을 거치며 사설 수리 이력이 없는 중고기기를 의미한다. 이번 카테고리 확장은 크림이 지난해 중고 휴대폰 단말기를 매입하는 ‘내 폰 시세’ 서비스를 론칭한 이후, 지난해 7월 ‘더 폰’ 서비스를 통해 중고 휴대폰 단말기 판매를 시작한 데 이어 진행된 것이다. 고객의 수요를 적극 반영해 단말기 외 신규 카테고리를 확장함과 동시에 애플 브랜드 전용관을 새롭게 열어 고품질의 리퍼비시 기기를 보다 편리하고 직관적으로 고객들에게 제공 중이다.
크림의 리퍼비시 서비스는 체계적이고 엄격한 검수 과정을 거쳐 품질이 보장된 기기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새롭게 오픈한 애플 전용관에서 판매되는 모든 제품 역시 체계적인 검수 과정을 거치며, 금화그룹의 보상나라 등 업계 내 전문성을 보유한 다양한 파트너사와 협력하고 있다.
특히 맥북, 아이패드는 출시 이후 높은 수요를 보이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상품 업로드 후 당일 또는 최대 5일 이내에 품절이 되는 편이다. 이는 까다로운 검수 과정에 따른 제품 신뢰도와 제조사 출고가의 약 60% 수준의 가격적 혜택이 더해져 소비 심리를 자극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크림은 2025년 1분기 이내 애플워치 등 인기 기기군을 추가 소싱 및 판매할 예정이며, 향후 삼성, LG 등 다양한 브랜드의 리퍼비시 기기를 다루는 파트너사를 확대해 전용관을 마련할 계획이다.
크림 관계자는, “리퍼비시 제품에 대한 사용자들의 호응을 통해, 크림이 제공하는 신뢰할 수 있는 거래에 대한 선호도를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건강한 국내 중고 단말기 거래 시장의 성장을 주도하겠다”고 전했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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