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박 중독환자, 5년간 해마다 증가… 2030세대 가장 많아"
파이낸셜뉴스
2025.01.27 13:02
수정 : 2025.01.27 13:02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최근 5년간 도박 중독환자가 해마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국민의힘 김도읍 의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20년부터 2024년(1∼11월)까지 도박 중독으로 치료받은 환자 수는 총 1만2702명(중복 포함)으로 집계됐다.
연령대별로는 30대(4476명)와 20대(4441명)가 가장 많았다. 이어 40대(1857명), 10대(784명), 50대(696명), 60대(375명), 70대 이상(73명) 순으로 나타났다.
김 의원은 "2030 청년들의 도박 중독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심각한 실정"이라며 "도박 중독은 그 자체로도 문제지만, 도박 관련 2차 범죄로 이어질 우려가 큰 만큼 조속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hippo@fnnews.com 김찬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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