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하하와 베스트커플상…"너무 놀랐다"
뉴스1
2025.01.28 23:02
수정 : 2025.01.28 23:02기사원문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방송인 유재석, 하하가 '2024 MBC 방송연예대상' 베스트 커플상을 받았다.
'놀면 뭐하니?'의 유재석, 하하가 '베스트 커플상'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앞서 시청자 투표가 진행되는 올해 '베스트 커플상'에는 '구해줘! 홈즈'의 박나래-양세형, '나 혼자 산다'의 기안84-김대호-이장우, '놀면 뭐하니?'의 유재석-하하, '전지적 참견 시점'의 박위-송지은, '전지적 참견 시점'의 신기루-이국주-풍자, '태어난 김에 음악일주' 기안84-빠니보틀-유태오가 후보로 올라 투표의 열기를 더했다.
'놀면 뭐하니?'팀과 함께 무대에 오른 유재석은 "베스트 커플상을 받을 줄 몰랐다, 너무 놀랐다"라며 하하는 가족과의 일정으로 이날 함께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유재석은 "상당히 저에게 의미가 있는 상이 아닐까, 베스트 커플상인데 왜 멤버들이 함께 올라왔는지 모르겠지만, 뽑아주신 많은 분께 감사하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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