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마지막 날’ 귀경길 정체 가장 심한 시간은? 오후 5~6시 예상
파이낸셜뉴스
2025.01.30 11:39
수정 : 2025.01.30 11:39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설 연휴 마지막 날인 30일 전국 고속도로는 귀경길에 오른 차들로 정체가 이어지고 있다.
연합뉴스, 뉴스1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전국 주요 도시 요금소에서 서울까지 가는 데 걸리는 예상 시간은 부산 7시간 40분, 울산 7시간 10분, 대구 6시간 40분, 목포 5시간 50분, 광주 5시간, 강릉 2시간 50분, 대전 2시간 30분 등이다.
도로공사는 설 연휴 마지막 날인 이날 교통량이 평소 목요일보다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으며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40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43만대가 움직이는 등 전국에서 525만대가 이동할 것으로 내다봤다.
귀성방향은 오전 7∼8시께 정체가 시작돼 낮 12∼1시쯤 극심하겠으며 오후 11∼12시께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귀경방향 정체는 오전 8∼9시쯤 시작돼 오후 5∼6시께 최대에 이르겠고 31일 오전 3∼4시께 해소되겠다.
bng@fnnews.com 김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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